세계적인 전원 및 냉각 솔루션 제공기업 APC by Schneider Electric(이하 APC)가 슈나이더 일레트릭과의 한층 원활한 통합을 위해 강남구 역삼동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 영등포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지난 2007년 APC를 인수한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조직통합 작업에 따른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에릭 리제 사장은 “이번 사무실 통합은 최근 인수한 120여개 기업의 조직 단일화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원 슈나이더’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통합 에너지관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쳐’ 관련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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