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렌즈 밝기 F1.8에 24mm 초광각 3배줌 슈나이더 렌즈를 갖추고 3.0" 회전형 AM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하이엔드급 콤팩트카메라 '삼성블루 EX1'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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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블루 EX1'은 F1.8의 초광각 24mm를 지원하여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으며, 최대 망원時에도 F2.4를 지원해 콤팩트카메라에서는 구현이 어려운 아웃포커싱 효과 등 다양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최대 1,000만 화소의 고감도 1/1.7" CCD를 내장하여 광각 촬영시 발생하는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줄이며, 3.0" 회전형 AMOLED 디스플레이로 셀프 촬영은 물론 촬영 장소와 위치에 관계없이 다양한 각도에서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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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블루 EX1'은 메뉴의 편리한 조작을 위해 카메라 전면부에 스마트 휠을 장착하여 촬영모드 선택에 따라 DSLR 카메라와 같은 방식으로 노출 값 변경이 가능하다.

카메라 상단 부분에는 기존 콤팩트카메라와 달리 촬영모드와 함께 싱글 및 연사 촬영, 타이머 等을 간편하게 조정하고 변경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모드가 듀얼로 장착되어 있으며, 후면 메뉴버튼에도 휠 방식을 적용하여 메뉴나 이미지 선택이 편리하다.

사진 촬영시 노출 차이를 자동으로 수정하여 전체 이미지를 보다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스마트 레인지'와 Raw 파일 형식의 촬영도 지원하며, 듀얼 손 떨림 방지와 자동으로 촬영장면을 인식하는 스마트 오토 기능이 있어 더욱 좋은 화질의 영상을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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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카메라 렌즈 경통 부분에 어댑터를 이용하여 별매 예정인 18mm 초광각 렌즈를 장착하면 보다 넓은 화각의 촬영이 가능하며, 핫슈 단자를 통해 NX10用 플래시와 OVF(Optical View Finder)도 사용할 수 있다. 

박성수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마케팅팀 상무는, "'EX1'은 세계 최초로 F1.8의 밝기를 자랑하는 24mm 초광각 렌즈, 3.0" 회전형 AM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하는 等 콤팩트카메라 최고 사양의 제품이며, 이번 제품 출시로 카메라 업계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블루 EX1'은 블랙과 실버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9만 9천원이다.  

*삼성전자 보도자료

IT조선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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