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들을 설레게 하는 성년의 날이 다가왔다. 다른 기념일들과 달리 인생에 단 한번뿐인 날인 만큼 성년의 날을 맞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평소 편한 스타일만 추구했다면 의미 있는 날을 맞아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스타일 변신을 시도해보자. 작은 변화이지만 전체적인 느낌을 확 바꿔주는 시크릿 아이템들은 더욱 자신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바꿔줄 것이다.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고자 하는 스무 살 숙녀가 부담 없이 시도해볼 수 있는 필수 아이템들을 알아보자.

 

# 안경 대신 콘택트렌즈로 '깔끔하게'

 

평소 안경만 착용하던 친구가 어느 날 안경을 벗고 온다면 인상이 크게 많이 달라 보이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데이트에 안경 대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가는 것도 바로 안경착용이 인상을 많이 좌우하기 때문이다.

▲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싶지만, 불편한 착용감이 걱정되어 망설이고 있는 스무 살의 그대들에게 편안하고 촉촉한 착용감의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를 추천한다.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의 라크리온 기술이 렌즈에 눈물과 유사한 수분인자를 다량으로 함유시켜, 렌즈를 장시간 착용하더라도 촉촉한 착용감을 유지해주고 매끄러운 렌즈 재질 통해 이물감을 최소화한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의 마케팅 담당자는 “렌즈를 처음 접하는 스무 살의 젊은 소비자층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렌즈 선택은 필수”라며 “하루 종일 편안한 촉촉함을 제공하는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로 활동적인 스무 살의 진정한 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로맨틱한 포인트 액세서리

 

기념일이나 특별한 이벤트를 맞이하는 스무 살에게 부담 없이 연출할 수 있는 포인트 쥬얼리는 필수! 포인트 쥬얼리로는 너무 화려하거나 귀여운 스타일보다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것이 실용적이다. 실버 액세서리는 튀지 않으면서도 전체적인 스타일을 성숙하게 완성해주어 효과적이다.

▲ 마코스아다마스 로얄 크라운 시리즈

 

마코스아다마스의 ‘로얄 크라운 시리즈’는 브로치, 이어링, 펜던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주얼과 정장 어디에나 매치 가능하다. 특히 정교한 큐빅 장식과 볼륨감 있는 셋팅이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느낌을 더하며 샤이니한 실버 재질은 어느 컬러의 옷에나 무난하게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 발레리나 슈즈로 여성스럽게

 

20대를 맞아 캐주얼 룩에서 벗어나 치마나 하이힐로 스타일을 처음 연출하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플랫슈즈를 매치하는 것 만으로도 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 있다. 같은 룩에 운동화를 매치했을 때와 플랫슈즈를 매치했을 때의 느낌은 완전히 다를 수 있기 때문. 또한 플랫슈즈는 하이힐보다 편안해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신발을 처음 시도하는 사람도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 바바라 플랫슈즈

 

플랫슈즈 중에서도 발레리나 스타일은 여성화 중 가장 사랑스러운 스타일이다. 수제화 플랫슈즈 브랜드인 바바라는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의 발레리나 스타일 플랫슈즈를 보유하고 있다.

 

 # 은은한 향기로 세련되고 성숙하게

 

좋은 향기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힘이 있다. 성년의 날 장미꽃과 함께 가장 전통적인 선물이기도 한 향수는 성년의 날과 땔래야 땔 수 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처음 향수를 고르게 되면 달콤하고 진한 향을 선호하게 되는데 이보다는 은은하고 후레쉬한 향이 시크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조언이다.

▲ 페레가모 인칸토 블룸

페레가모의 인칸토 블룸은 메트로폴리탄의 트랜드를 선도하는 젊은 여성들의 세련된 감성을 표현한 향수로 엘레강스한 향이 특징이다. 디올의 미스 디올 쉐리 블루밍 부케는 핑크빛이 연상되는 로맨틱한 향이 여성스러운 스타일에 어울린다. 은은한 향은 향수를 사용해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도 무난하다.

 

IT조선 김보미 기자 poppoya4@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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