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부회장 이상철/new. lgtelecom.com)이 대리점을 방문하거나고객센터에 전화하지 않고도 휴대전화로 실시간 음성/데이터/문자 사용량 조회, 요금제 변경 등 고객센터 업무를 24시간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고객센터를 ‘OZ위젯’으로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통합LG텔레콤 고객들이 ‘모바일 고객센터 위젯’을 이용하면 대기화면에서 원클릭으로 모바일 고객센터에 접속해 각종 고객센터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고객센터 위젯’은 별도의 데이터통화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통합LG텔레콤 모바일 고객센터는 작년 12월, 기존 텍스트 위주에서 그래픽 중심으로 UI를 개편한 후 월평균 45만 명이던 이용률이 월평균 65만 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올해 들어 변형된 문자열까지 인식해 스팸 문자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지능형 스팸 차단 서비스’ 등 편의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월평균 이용률이 73만 명으로 대폭 증가 하는 등 모바일 고객센터 이용자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

전병욱 통합LG텔레콤 CV추진실 상무은 “6월 중 모바일 고객센터를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항목 위주로 메뉴를 편집할 수 있는 ‘고객이 디자인하는 모바일 고객센터’로 업그레이드해 고객 편의를 한 차원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통합LG텔레콤은 4월 1일부터 통화품질 및 분실상담 업무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고객센터(휴대전화에서 국번 없이 114 또는 1544-0010)를 24시간 확대 운영하고 있다.

* 통합LG텔레콤 보도자료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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