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PC및 베어본 전문 공급사 큐브웨어(대표 김건중)는 비아에서 발표한 Pico-ITX 규격의 초미니 PC 'ARTiGO A1100'를 출시했다.

기존에 출시됐던 'ARTiGO A1000'의 후속작 'VIA ARTiGO A1100'은 VIA NANO 1.2GHz 프로세서와VIA VX855 Unified Digital Media IGP 칩셋을 사용해 146 x 99 x 52mm초소형의 크기와 0.6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또 소비 전력도 최대 20W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등 저전력 및 소형화를 실현한 제품이다.

DDR2 667/800 메모리를 최대 2GB까지 쓸 수 있고, HDMI 출력포트, USB 2.0 포트 4개, 기가비트 LAN, 마이크 및 오디오 출력단자를 기본으로 내장하는 등 확장성이 좋다.

기본적으로 포함된 VIA Chrome9 그래픽코어는 MPEG-2/4, WMP9, H.264 비디오 동영상 가속기능을 지원해 HTPC나 카 PC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과 관련해 큐브웨어의 관계자는 "비아의 ARTiGO는 윈도7부터 리눅스까지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해 HTS(Home Trading System) 기반의 주식투자 시스템, CCTV 녹화용, 키오스크 등의 단말기, 로봇분야 등의 Embedded 시스템 등 전문분야 뿐만 아니라, 가정용 인터넷 단말기, CAR PC, DIY용 프레젠테이션 및 프린터 공유 서버 등의 일반사용자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용성을 자랑한다"라고 전했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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