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 주 온라인 게임순위는 추석연휴의 영향으로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들의 순위가 상승했다.

 

게임노트 발표에 따르면 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2계단 상승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카트라이더’ 역시 1계단 상승한 9위에 올라섰다.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와 ‘한게임테트리스’도 1계단씩 상승한 16위, 20위에 올랐으며, ‘알투비트’, ‘버블파이터’, ‘겟엠프드’ 등의 캐주얼게임들도 각각 1계단, 3계단, 5계단씩 상승했다.

 

 

반면, ‘리니지’와 ‘리니지2’는 각각 2계단과 1계단씩 순위가 하락해 6위와 10위에 머물렀고, 액션 MORPG ‘마비노기영웅전’은 7계단이나 하락한 25위에, ‘C9’은 3계단 하락한 26위, ‘드래곤네스트’는 1계단 순위가 하락한 41위에 머물렀다.

 

게임노트의 홍승경 애널은 “긴 추석연휴 기간 동안 PC사용이 자유로운 저연령층 타겟의 캐주얼게임들이 강세를 이어갔다. 연휴가 끝나고 새로 시작되는 이번 한 주 동안 캐주얼게임들의 강세가 이어질지, 지난주 순위가 하락했던 성인 타겟의 게임들의 순위 반등이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고 전했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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