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동차 부품 연관 산업 전시회(KOAA SHOW, 이하 코아쇼)를 비롯해 한국 전기 자동차 쇼(Korea Electric Vehicle Show, 이하 EV쇼), 마이 카 쇼(My Car Show)가 오늘부터 20일(토)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세계 자동차 생산 5위 국가에서 개최하는 자동차부품 및 연관 산업 전시회라는 위상에 걸맞게 370여개(해외 52개 업체)의 자동차 관련 업체가 출품한다. 이밖에 1,600여명의 해외바이어, 국내외 3만 여명의 자동차산업 관련자의 참관이 예상된다.

해외 바이어를 위한 ‘자동차부품 구매상담회’에는 포드, 아우디-폭스바겐, 벤츠-다임러, 푸조-씨트로엥, 닛산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코아쇼의 또 다른 백미는 마이크쇼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드레스업카 전시회가 열린다. 개성 만점의 차량 50여대가 참가해 관람객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글/사진 IT조선 김재희 기자 wasabi@chosunbiz.com /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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