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유통 업체 대원CTS(www.dwcts.co.kr, 대표 정명천)는 프린팅 솔루션 전문기업 렉스마크(LEXMARK)의 마케팅과 영업을 전담하는 디아이에스(DIS)를 설립했다. DIS는 렉스마크 프린터와 복합기 등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판매점을 관리하는 일을 진행한다.

DIS는 대원 이미징 솔루션(Daewon Imaging Solution)의 줄임말로 '이미징 솔루션 전문 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DIS는 전통적인 프린터 영업과 마케팅은 물론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지마켓, 11번가 등의 오픈마켓 판매자를 선별해 집중 지원하고, CJ 쇼핑, 롯데닷컴 등 대형 쇼핑몰에서의 기획전 역시 계획하고 있다. 또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이벤트 등을 통해 렉스마크를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 렉스마크 전문점을 위한 특혜 프로그램과 기업 소비자를 위한 렌탈 서비스도 진행한다. 여기에 렉스마크와 함께 토너 반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동참한 소비자에게는 혜택이 가도록 할 계획이다.

DIS와 렉스마크는 2011년 국내 프린터 시장 점유율 5위 이내를 목표로,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중이다. 소호(SOHO)와 중소기업을 위한 제품을 기본으로 하며, 하드디스크가 있어 예약 출력, 사용자별 출력 등의 문서관리가 가능한 지능형 복합기도 곧 선보인다.

DIS 마케팅 담당자는 "렉스마크의 국내 인지도를 높여 국내 소비자들이 렉스마크 프린터의 우수한 성능을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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