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 서비스 ‘Google Latitude’가 아이폰/ 아이패드용으로 나왔다.

 

이 서비스는 구글이 지난 2009년 2월, 웹 버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던 서비스로, 당시 아이폰용으로도 조만간 서비스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애플의 서비스와 충돌을 막는다는 이유로 실행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Google Latitude’는 27개국어를 지원하며, 아이폰3Gs, 아이폰4, 아이패드, 3-4세대 아이팟터치에서 사용 가능하다. 앱 요금은 무료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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