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 www.olleh.com)는 모토로라의 ‘아트릭스(ATRIX, MB-861)’를 HD멀티미디어 독(Dock)과 함께 하나의 패키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모토로라 아트릭스는 1GHz 듀얼코어 CPU, 1GB DDR2메모리가 탑재되어 PC와 다름없는 처리능력을 가졌으며, 무엇보다 독을 통해 일반 노트북처럼 활용될 수 있는 단말기다.

KT는 아트릭스와 15만원 상당의 HD멀티미디어독을 한데 묶어 제공하면서도 출고가는 80만원대로 듀얼코어 탑재 스마트폰 중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갖췄다. HD멀티미디어독을 통해 아트릭스와 TV, 키보드를 연결해 웹서핑을 하거나 전용 리모콘으로 멀리서도 사진이나 음악 재생을 조정하는 등 고객들은 타 스마트폰과 차별되는 아트릭스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T는 구글과 협력, 안드로이드마켓 내에 ‘올레마켓 추천’ 앱 코너를 만들어 ‘아트릭스’와 같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고객이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쉽게 찾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레마켓 추천’에서는 ‘유클라우드’, ‘트위터’, ‘구글한글키보드’ 등 스마트폰 이용에 필수적인 앱 뿐 아니라 ‘올레콕콕’, ‘서울버스’, ‘윙스푼맛집’과 같은 국내 고객의 이용패턴에 적합한 앱을 추천하여 지속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 KT 보도자료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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