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정수기 위생과 살균기능에 대한 높아진 고객욕구를 반영해 지난 6월 제품 스스로 살균이 가능한 살균얼음정수기를 국내최초로 출시했다. 별도의 방문서비스 없이 제품 내부에 살균기능을 갖춘 정수기다.

웅진코웨이 살균얼음정수기는 웅진코웨이가 자체 개발한 자가살균시스템을 통해 전기분해 살균수를 생성해 내부탱크와 유로내부 등 물이 지나는 곳을 스스로 살균해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사용한다.

자가살균시스템은 살균을 위해 첨가물을 유입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살균수를 자체 생성하기 때문에 완벽한 살균효과를 보이면서도 인체에 무해하다. 제품 전체 살균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이며, 자동살균기능을 선택할 경우 5일에 한 번씩 스스로 알아서 살균해준다. 또한 고객이 원할 때마다 살균할 수 있는 수동살균모드로 전환도 가능해 물 사용량이 많거나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경우에도 위생걱정 없이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스스로’ 살균얼음정수기는 얼음트레이와 저장탱크를 쉽게 분리할 수 있게 설계하여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하고 탱크내부의 위생상태 확인이 언제든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제빙 선택기능과 빛 감지센서를 도입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야간무드램프, 전자식 원터치 추출방식 등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웅진코웨이는 2달에 한번 정기적인 살균/세정을 해주는 방문서비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자가살균기능을 갖춘 살균얼음정수기를 출시해 경쟁사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 강성호 상무는 “자가살균시스템은 정수기 내부 살균과 위생에 대한 불안심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라며, 살균기능과 얼음추출기능을 갖춘 ‘스스로’ 살균얼음정수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얼음정수기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이다”고 밝혔다.

* 웅진코웨이 보도자료

IT조선 이혜민 기자 muzz@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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