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컨설팅 업체 에델만은 온라인의 특정 주제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블로그레벨(BlogLevel)과 2.0버전의 트윗레벨(TweetLevel) 서비스를 공개했다.

트윗레벨은 트위터에서, 블로그레벨은 블로그 상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을 찾아주는 도구다. 새로 개발된 이 도구들은 에델만의 고유한 트윗 레벨을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본 트윗 레벨은 MTV의 최초 '트위터 쟈키(Twitter Jockey)'선정에 활용된 바 있다.

두 서비스 모두 국가 및 언어에 관계없이 40여개의 메트릭(metric)을 이용하는 지수 알고리즘을 통해 블로거와 트위터 사용자들의 영향력을 측정해 기업과 브랜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에델만의 낸시 루쉐인스키(Nancy Ruscheinski) 에델만 디지털 총괄 사장은 "해당 도구들을 '다양한 주제에 대한 영향력을 찾아 안내하는 GPS'와 같은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라며, "어떤 블로거 /트위터 이용자가 영향력이 있는지를 파악함으로써 우리는 효과적인 캠페인을 계획하고 평가할 수 있으며,  우리의 고객들에게 더 나은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자신의 블로그, 트위터에서의 영향력을 확인해 보려면 블로그레벨(http://bloglevel.com)과 트윗레벨(http://tweetlevel.com)에 접속해 본인의 트위터 ID와 블로그 주소(URL)을 입력하면 된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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