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무료 관리프로그램을 공급하는 미디어웹아이(대표 성진일)가 아이젝스(대표 정재우)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전국 피카PC방에 '컴백7’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PC방 관리프로그램 피카라이브(피카에어 포함)와 PC방 런처 피카툴즈를 사용하는 전국 8,500여 개의 피카PC방은 복구프로그램인 '컴백7’의 라이센스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무상제공 될 ‘컴백 7’은 멀티포인트 개념을 이용하여 최대 5개의 복구 포인트 지원이 가능해 기존 복구프로그램에 비해 보다 자유로운 시간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윈도우7 64bit까지 지원하고 있어 윈도우7을 사용하고 있는 PC방에 큰 도움이 된다.

 

미디어웹아이 피카사업본부 박정근 과장은 “최근 바이러스 및 프로그램 충돌로 힘들어 하는 피카PC방 점주들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컴백7’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PC방 운영에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웹아이는 지난1월 ‘시만텍 고스트 솔루션’을 시작으로 2월에 AhnLAB V3를 무상지원 하였고 이번 ‘컴백7’은 8월 안에 배포 될 예정이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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