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가까이 ‘베타 서비스’만 하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PSN)의 가상 세계 ‘플레이스테이션 홈’(PS Home)이 오는 가을 완전 리뉴얼 된다.

 

외신(GamesBeat) 프리뷰 기사에 따르면 PS홈의 중심부였던 센트럴프라자가 ‘더 허브’(The Hub’란 이름으로 바뀜과 동시에 종전과 다른 근미래적인 분위기로 변신한다. 더 허브에는 게임과 이벤트, 캐릭터 크리에이트 관련 콘텐츠가 즐비하며,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텔레포터를 이용한다.

 

게임도 액션, 호러 중심의 ‘Action District’와 스포츠게임 중심의 ‘SportsWalk’, 어드벤처 중심의 ‘Adventure District’ 등으로 마치 테마파크 처럼 지역이 구분되어 있다.

 

참고로 리뉴얼 된 PS홈은 오는 2011년 가을부터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될 계획이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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