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지석규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석규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비상임 이사, 동국대학교 객원교수,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콘텐츠 관련 전문가로 평가 받는 인물이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석규 대표는 경영 전반에 관한 지식과 자질, 자사가 진행하고 있는 게임 및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으로, 태백 이-시티 등 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지석규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6일(목) 취임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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