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 및 입력장치 전문 브랜드 아이락스(i-rocks)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프로게임단 '아이락스악마군단' 팀을 후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악마군단팀은 던파 리그 3년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며 명문팀으로 자리매김했다. 1년간 후원하게 된 이들은 '아이락스악마군단' 이름으로 할동하게 된다.

왼쪽부터 조성일, 정종민, 박준환 선수

세계 대회 WCG 2009 에서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정종민 선수를 비롯하여 마지막 소환사로 맹활약중인 조성일 선수, 파이팅이 넘치는 박준환 선수 3명으로 구성된 아이락스악마군단 팀은 이번 돌아오는 부산 지스타(Gstar) 전시회에서 WCG 한국대표 선발전 던파 결승전에 출전하게 된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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