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의료원에 렉스마크 프린터가 들어간다. 프린팅 솔루션 전문기업 렉스마크코리아는 프린터총 340여대를 연세대의료원 메디컬 헬스시스템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프린팅 시스템 운영과 전체적인 네트워크 시스템 제반 관리까지 모두 총괄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모델은 C736dn(80대)와 C736dn(260대) 두 모델이다. C736dn는 우수한 인쇄품질 및 33ppm의 빠른 인쇄속도를 지원하는 컬러프린터로 대량의 용지 급지와 양면인쇄장치를 통해 인쇄수요가 많은 사무실에서 유용하다.

▲ 렉스마크 컬러프린터 'C736dn'


E460dn은 탄탄한 내구성과 컴팩트한 디자인을 장점으로 한 흑백레이저 프린터다. 40ppm속도를 지닌 이 제품은 네트워크카드와 양면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또 사용자 편의를 위한 4라인 한글 그래픽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 렉스마크 흑백레이저프린터 'E460dn'

렉스마크코리아 신현삼 대표는 “이번 수주를 통해 렉스마크코리아가 의료용 프린트 분야에서도 리더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렉스마크만의 기술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용 프린터 시장에서 계속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렉스마크는 경북대학교 병원과 프린트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E360dn 300대를 제공한 바 있으며, 전문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의료용 프린터 시장에서 꾸준하게 성장해왔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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