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OCZ Technology의 국내 유통사 아스크텍(대표 신형식, www.ask-tech.com/ocz)은 OCZ의 파워서플라이 'ZX-SERIES' 3종을 출시한다.

'OCZ ZX-SERIES'는 850W, 1000W, 1250W의 세가지 정격 용량으로 출시되며, 효율 90%이상에만 주어지는 80플러스 골드 인증을 받았다. 케이블이 모듈타입(Full Modular)으로 만들어져 편의성이 좋고, 최대 2800RPM, 풍량 140cfm의 성능의 140mm 쿨링 팬을 탑재했다.

모든 모듈단자에 캐패시티를 달아 안정성을 고려했고, +12V 싱글 레일 출력 방식과 액티브 PFC 회로를 사용해 전자파 감소와 절전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스크텍의 정재욱 대리는 "OCZ의 파워 서플라이는 해외에서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한국시장에서는 메모리와 SSD 이미지가 강하여 그 동안 선보이기가 어려웠다. ZX-SERIES를 시작으로 OCZ의 다양한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을 한국에 선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OCZ ZX-SERIES의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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