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의 스마트폰용 3D 리얼 스노우보딩 게임 '스노우보딩 서밋X '가 15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미국 Free Range Games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스마트폰용 스노우보딩 게임이다.

 

'스노우보딩 서밋X'는 게임 속 강렬한 사운드 트랙을 즐기며, 눈 쌓인 6개의 산, 36개의 다양한 코스를 질주하며, 겨울 스노우보딩의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노우보딩 서밋X '사운드 트랙은 20개 팀 이상의 록밴드가 참여해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폰의 경우 자신의 아이튠즈에서 원하는 음악을 선택해서 들을 수도 있다.

  

조작법은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미끄러지듯 화면을 터치하며 턴, 점프, 스핀, 플립 등 다양한 기능을 자유자재로 구현할 수 있고, 보드 덱에서 스킨까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꾸밀 수도 있다.

  

컴투스 퍼블리싱팀 이종하 부장은 "'스노우보딩 서밋X '는 스노우보딩 게임의 본질적인 매력을 고 퀄리티의 3D 그래픽과 사운드로 그대로 담아낸 게임"이라며, "이제 언제 어디서나 거대하고 장엄한 설산을 스피드 있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주머니 속의 스마트폰을 꺼내시면 된다"고 말했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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