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진 촬영에서 편집, 보관, 공유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네이버 카메라' 앱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 카메라 앱은 빠르고 편리한 촬영 기능, 다양한 편집 기능, N드라이브 자동 백업 기능, 미투데이, 블로그 등 네이버 SNS와의 실시간 공유 기능 등 사진 전반에 꼭 필요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촬영 버튼이 아닌 사진 촬영 화면의 어느 곳을 터치해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화면 분할 촬영도 가능해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사진을 보다 손쉽게 찍을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을 앱 내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다는 것도 네이버 카메라 앱의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사진 자르기, 회전 등의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사진 ‘레이아웃’ 기능과 액자 디자인 선택 등을 통해 촬영 후 편집 기능을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 카메라 앱에서 N드라이브 자동 백업을 설정해두면 따로 동기화를 하거나 컴퓨터에 연결해 백업할 필요없이 촬영 즉시 N드라이브에 사진이 보관이 가능해, 스마트폰 분실이나 고장에 따른 사진 보관의 염려를 쉽게 해소할 수 있다. 또한 PC, 스마트폰을 가리지 않고 어디에서나 사진을 불러와서 활용할 수 있고, N드라이브 공유폴더로 백업하면 친구들과도 실시간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진 공유 기능이 한층 강화된 네이버 카메라앱을 활용하면 미투데이나 블로그 등에 바로 사진을 게재하고, 사진에 대한 지인들의 반응을 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

 

네이버 카메라 앱은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IT조선 하경화 기자 h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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