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인터내셔널코리아가 이전 모델보다 2배 이상 빨라진 인쇄 속도와 전문적인 품질로 오피스 환경에 적합한 라벨(label) 프린터 ‘QL-700’을 선보였다.

‘QL-700’ 라벨 프린터는 브라더가 오피스 사용자용으로 선보이는 최초의 제품으로, 향상된 성능과 디자인, 빠르고 손 쉬운 사용으로 효율적인 출력을 원하는 사무실 환경에 최적화됐다. 특히 브라더 고유의 새로운 ‘플러그 앤 프린트’ 기술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즉각적으로 고품질의 라벨 인쇄가 가능하여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브라더 ‘QL-700’에 내장된 통합 ‘피터치 에디터(P-touch Editor)’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별도로 복잡한 프로그램이나 프린터 드라이버를 PC에 설치할 필요 없이 USB 케이블 연결, 내장된 라벨 디자인 소프트웨어 실행, 라벨 디자인 및 인쇄의 간단한 3단계의 과정을 거쳐 매우 짧은 시간 안에 고품질의 라벨을 인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필요한 문자나 정보를 간단하게 강조한 뒤에 툴바의 ‘P-touch’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인쇄가 가능하며 라벨에는 바코드, 그래픽, 프레임, 기타 정보 등을 넣을 수 있다.

▲ 인쇄속도 2배에 전문적인 품질로 승부하는 라벨(label) 프린터 브라더 ‘QL-700’


이러한 ‘QL-700’은 최대 300 × 600 DPI의 높은 인쇄 해상도로 선명한 텍스트와 그래픽, 또렷한 서체로 읽기 쉬운 라벨을 지원하며, 동종 업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인 분당 최대 93장의 라벨 인쇄를 제공한다. 또 자동 커팅(Auto Cut) 기능으로 최소 12.7mm부터 최대 1미터까지 다양한 길이의 라벨을 출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편물 담당 부서, 마케팅/세일즈 부서 직원, 비서 및 관리자 등 시간에 쫓기는 오피스 사용자들은 많은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완성도 높은 전문적인 품질의 이미지를 손 쉽게 인쇄할 수 있다. 각자의 PC에서 원하는 스타일로 라벨을 디자인하고 출력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의 마에다 히로시(Maeda Hiroshi) 지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QL-700’은 브라더가 20년 이상 라벨 프린터 시장에 선보여 온 풍부한 경험과 혁신 기술을 집약시킨 제품이다”라며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데 있어 고객의 견해를 매우 중시하는 브라더는 고객들이 많은 가치를 두는 부분인 사용자 편의성과 휴대성을 고려하여 이번 ‘QL-700’ 라벨 프린터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언제 어디서든지 즉각적인 사용을 지원하는 브라더 고유의 ‘플러그 앤 프린트’ 기술이 시간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오피스 사용자들의 복합적인 요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획기적으로 향상된 기능을 통해 완벽하고 전문적인 라벨링 솔루션을 지원하는 ‘QL-700’ 라벨 프린터의 3단계 전략은 오늘날 복잡한 작업 환경에서 보다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최적의 해결 방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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