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의 국내 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인텔의 최신 B75 칩셋을 탑재한 '기가바이트 GA-B75M-D3H' 메인보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HDMI 포트를 달아 각종 홈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와 편리한 연결이 가능하다. 두 개의 PCI Express X16 슬롯을 이용한 멀티 그래픽 환경 구축으로 3D 작업이 편리하다.


아울러 보안 성능 및 생산성을 높여주는 6가지의 All-In-One 매니지먼트 툴로 구성된 Intel SBA (Small Business Advantage)를 지원한다. Intel SBA 소프트웨어 모니터 기술로 하드웨어에서 바이러스를 모니터링해 악성코드로 인한 시스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데이터 백업 & 복구 기능으로 로컬 관리 타이머를 활용한 원하는 시간 대에 자동 백업을 지원한다.

또한 Intel SBA USB Blocker 기술로 각종 USB 디바이스를 원하는 설정에 맞게 통제해 무단 데이터 추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Intel SBA 에너지 세이버 기술로 원하는 시간에 자동 PC 전원 켜짐 및 꺼짐 설정을 할 수 있다.

 


Intel SBA PC Health 센터를 통해 정기적인 PC 유지 관리 비용과 절차 없이 언제나 최적화된 시스템 유지하고, 업무 시간 이후 PC 유지 관리 예약 시스템을 통한 운영체제 업데이트와 임시 인터넷 파일 삭제가 가능하다. Intel 무선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편리한 디스플레이 공유가 된다.

여기에 일반 USB 포트보다 최대 약 40% 빠른 모바일 기기 충전이 가능한 아이폰 퀵 차지 기능을 비롯해 트래픽 유형에 따른 네트워크 최적화 유틸리티 LAN Optimizer로 네트워크 동작을 모니터링하고 사용환경에 따라 트래픽 관리를 최적화해 네트워크 속도를 향상을 꾀할 수 있다.

'GA-B75M-D3H' 메인보드는 11만원 후반(Open Price) 대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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