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저렴하게 등산, 캠핑 용품을 구입하세요"

 

이마트몰이 등산·캠핑 전문매장 '빅텐 아웃도어'를 오는 4일 오픈한다. 앞서 이마트몰은 지난 1일 빅텐 아웃도어를 테스트를 거쳐 이번 그랜드 오픈을 통해 3만여개 아웃도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몰 빅텐 홈페이지

 

이마트몰은 최근 오토 캠핑장 및 캠핑 인구 증가로 아웃도어 매출이 3배 가까이 늘어 아웃도어 전문매장을 오픈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빅텐 아웃도도어는 등산용품, 캠핑용품, 먹을거리를 한 번에 구입할 수 있고, 더불어 브랜드별, 성별쇼핑은 물론 코디 아이템도 비교해 볼 수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오픈을 기념해 콜맨 피크닉 세트(그늘막+와이드레져시트+쿨러+캠핑테이블+머그컵)를 23만9000원에 파이브텐 경등산화를 4만9000원에, 트렉스타 코브라 여성 등산화를 9만9000원에 선보인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3000여가지 행사 상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웃도어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피크닉 매트를,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아웃도어 매장을 스크랩한 고객 중 100명에게는 1만원 적립금을 증정하는 다양한 사은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한동훈 이마트몰 기획운영팀장은 "이마트몰은 기존 아웃도어 전문몰과의 차별화를 위해 등산용품을 직접 코디해 보고 고를 수 있는 원스탑 쇼핑 기능을 강화했다"며 "2013년까지 국내 최대 온라인 아웃도어 전문매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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