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텍스’에서 버팔로가 세계 최초로 USB 3.0과 썬더볼트를 모두 단 휴대용 외장HDD를 공개했다.

최근 윈도 PC 제조업체들과 함께 애플 PC에 썬더볼트가 광범위하게 채택되고 있다. 이에 맞춰 버팔로는 USB3.0은 물론 썬더볼트(Thunderbolt)를 지원하는 휴대용 외장HDD를 내놨다. 높은 전송속도를 요구하는 PC 사용자와 맥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 USB 2.0/3.0과도 호환이 가능한 썬더볼트 지원 외장HDD

매끈한 알루미늄 본체에 반투명한 소재를 넣어 깔끔한 느낌을 주는 이 제품은 아래에 우회 디스크 접속 LED 표시기를 달아 넣었다. LED표시기는 제품의 은은한 멋을 연출케 한다. PC와 맥에서 모두 호환되어 어떤 장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맥 OS인 X 타임머신에서도 쉽게 작동된다.


▲ 3.0과 썬더볼트 모두 지원하는 버팔로 외장HDD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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