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로망, 10만 번 채워드렸습니다"

 

아이패드용 매거진 앱 '트렌드잇'이 앱스토어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했다.

 

 

IT조선이 만든 디지털 잡지 '트렌드잇'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출간 5개월 만에 여섯 자리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 10만 건 돌파와 함께 앱스토어의 뉴스가판대에 애플의 추천 앱으로 배너가 게재되며 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렌드잇은 IT는 물론 자동차, 스포츠, 패션 등 젊은 남성층의 취향을 아우르는 '트렌드 매거진'이다. '남성의 로망을 채운다'는 모토로 갖가지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각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트렌드 분석을 만나볼 수 있다. 딱딱한 주제도 쉽게, 식상한 소재도 새롭게 요리하는 것이 트렌드잇의 매력이다.

 

또, 디지털 매거진의 특성을 백분 활용해 지면에 게재된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본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360도 회전 이미지 등 인터렉티브 요소에 힘을 실어,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얼마 전 출시된 6월호는 걸 그룹 티아라가 표지를 장식해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렌드잇은 매달 1일 발행되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하경화 기자 ha@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