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머신즈(대표 안현수)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아뜰리에(ATELIER)' 'RX90I'를 출시했다.

 

'아뜰리에'는 1024×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정전식 IPS 패널을 달았다. 1GHz를 지원하는 최신 '코어텍스 A9'을 장착했으며, 400Mali 그래픽 코어와 DDR3 1GB 램(RAM), 16GB의 낸드플래시 저장 용량을 갖추고 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내장해 내비게이션, 주변검색, 위치찾기 기능을 지원한다. 운영체제로는 구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이 들어갔다.
 


'아뜰리에'는 조도센서와 기울기에 따른 각속도를 측정하는 '자이로 스코프' 센서를 탑재했을뿐 아니라 HDMI 단자를 갖춰 고화질 디지털 TV, 모니터 등과의 연결을 지원한다.

 

고용량 배터리인 6000mAh를 내장해 6시간 동영상 재상이 가능하고, 30만화소의 전면카메라, 200만화소의 후면카메라 및 스테레오 스피커 2개를 갖췄다.

 

가격은 29만 9000원이며, 오는 10일까지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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