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인재들이 판교 한컴타워에서 성공 창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25일 SW 인재양성 프로젝트인 ‘청년창업센터’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입주를 개시하기 위한 입소식을 판교 한컴사옥에서 진행했다.
 

 

한컴이 지원하는 ‘청년창업센터’는 청년 SW 인재양성 및 창업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업에 필요한 공간과 서비스를 집적시킨 종합 지원 공간이다.

 

한컴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인재들과 창업 3년미만의 신생 기업들 중 4개팀, 16명의 대상자를 지원하게 된다.

 

한컴은 입소 후 1년간 ‘청년창업센터’의 입주자에게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비롯해 전문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우수 창업자를 대상으로 엔젤 투자연계를 진행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창업 단계 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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