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프리스비 매장에 자사의 엔(N)스크린 서비스 티빙을 소개하는 '티빙존'을 설치하고 공동 마케팅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티빙은 200여개 실시간 방송 채널과 5만여편의 VOD를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이며 프리스비는 애플의 스마트 기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매장이다.

 

프리스비 방문자 1만명에게 티빙의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하고 프리스비 매장에서 아이패드를 사면 티빙의 주문형비디오(VOD)를 이용할 수 있는 티빙 캐시 1만원권을 4천명에게 나눠준다.

 

CJ헬로비전은 "티빙의 콘텐츠와 프리스비의 스마트 디바이스 사이의 결합이 시너지 효과를 내 양사 모두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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