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이 ‘2012 여행바우처상품 공모전’에서 공식 협력 여행사로 지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한 이번 여행바우처 공모전은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에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사업이다.

 

▲삼척-강릉 바다열차 <사진제공: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은 ‘정선으로 떠나는 외갓집 농촌체험 여행’과 ‘숲길따라 해안선따라 떠나는 생태탐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영월 답사 기행’, ‘그린에코투어 바다열차와 레일바이크’ 상품까지 총 4개의 상품이 선정됐다.

 

방태원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저소득층 관광복지에 기여하는 여행바우처제도에 협력 여행사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 다양한 여행상품을 통해 보다 많은 가정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15만원의 여행바우처 지원금액을 사용해 1~3인이 갈 수 있는 가격대의 국내여행상품 중에서 채택됐다. 국내여행을 취급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코레일관광개발을 비롯해 총 46개 여행사의 125개 상품이 선정됐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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