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23일, 니콘 포토스쿨과 함께 떠나는 제 23회 정기출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사진강좌 프로그램인 니콘 포토스쿨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 출사지는 경상북도 안동이다. 참가자들은 병산서원과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등 자연과 전통적 건축물이 조화된 경관을 카메라에 담게 된다. 출사대회 외에도 참가자가 촬영한 사진 품평회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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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원하는 사용자는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19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니콘 포토스쿨을 1회 이상 수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출사대회 참가자는 니콘 포토스쿨 수강생 중 추첨을 통해 개인참가자 20명, 커플참가자 10팀 등 총 40명이 선정된다. 모든 참가비는 무료이며, 당첨자는 9월 20일 발표된다.

 

한편, 니콘 포토스쿨은 니콘이미징코리아가 2007년 2월부터 운영 중인 사진 강좌로, DSLR 카메라의 보급과 니콘 카메라 사용자들의 사진 생활을 돕고자 기획됐다. 수강생들은 카메라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부터 전문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전문가 노하우 강좌, 실습 강좌까지 사진 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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