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가 18일부터 오는 2월 22일까지 서초동 파나소닉프라자에서 아동복지기관 원생들을 초청해 일일 사진 강좌를 개최한다.

 

사진강좌는 카메라 사용법을 위주로 조리개, 셔터속도, 감도 등 사진촬영의 기본적인 지식을 알려주는 초급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원생들에게 ‘겨울 스케치’ 사진촬영 주제를 미리 공지해 강좌 전에 사진을 찍어온 후, 구도 등 개개인들의 사진 평가와 함께 전문가 코멘트를 통해 사진촬영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파나소닉은 우수한 평가를 받은 원생에게 파나소닉 구강세정기와 헤어드라이어, 이어폰 등 다양한 상품을, 참가자 전원에게는 넥 라이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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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군 파나소닉코리아 전략지원팀 팀장은 “복지기관 제품기부 프로그램을 11차까지 진행해오면서 기부뿐만 아니라 교육까지 진행하면 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발전 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원생들을 초청하는 사진강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카메라 교육을 통해 사진에 대한 재미와 활용 능력을 키워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파나소닉의 디지털카메라와 하이브리드 캠코더 등의 디지털제품과 헤어드라이어와 면도기 등의 생활가전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1월 말에 제12차 제품 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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