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편집 프로그램 중 최상인 아도비 포토샵이 스마트폰에 들어갈 전망이다.

 

 

아도비는 26일(미 현지시각) 포토샵 프로그램을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는 '포토샵 폰' 앱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반 컴퓨터에서 사진 편집시 자주 사용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모바일 버전에서도 이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이라는 것이 어도비 측의 예측이다.

 

앱 출시와 함께 어도비는 무료로 2GB의 저장 공간을 클라우드용으로 제공하며, 편집된 사진은 클라우드와 자동 연동된다.

 

포토샵 폰 앱은 아이폰4S와 아이폰5, 아이팟 터치 5세대 이후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이상의 운영체제를 탑재한 제품에서 구동된다.

 

앱 가격은 4.99달러.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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