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ONKYO가 손바닥 위에 올라갈 만큼 작은 영상 프로젝터를 발표했다.

 

‘PP-D1’이란 제품명을 지닌 이 소형 프로젝터는 최대 70인치 크기까지 화면을 투사할 수 있으며, 밝기는 최대 80루멘까지 지원한다. 광원은 LED를 사용해 10년 이상 매일 써도 될 만큼 오랜 수명을 지녔다.

 

PP-D1의 무게는 280g이며, 한 시간가량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도 내장했다. 그리고 미디어 플레이어 기능도 갖추고 있어 SD메모리카드를 통해 동영상이나 음악 등을 재생할 수 있다.

 

PP-D1의 가격은 3만 6800엔(한화 약 43만원)이며, 출시일은 3월 8일이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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