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SGP(대표 김대영)가 하드케이스와 지갑형 가죽케이스를 간편하게 결합 및 분리해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형 케이스 ‘스냅(SNAP)’을 출시했다.

 

슈피겐SGP의 멀티형 케이스 ‘스냅(SNAP)’은 손쉽게 탈부착 할 수 있는 스냅-온 방식을 적용, 필요에 따라 지갑형 가죽케이스와 심플한 하드케이스로 2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외출 시에는 지갑형 가죽케이스와 하드케이스를 결합해 스마트폰과 신용카드, 현금 등을 한번에 수납할 수 있으며, 사무실이나 가정에서는 가죽커버를 분리해 슬림한 하드케이스만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하드케이스를 분리하면 가죽 커버가 슬림하게 접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카드 지갑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으며, 보관하기도 용이하다.

 

 

지갑형 가죽케이스는 고품질의 천연 소가죽을 사용했으며, 안쪽에는 부드러운 샤무드 원단을 적용해 기기를 안전하게 감싸준다. 내부의 하드케이스는 내구성이 우수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기기를 단단히 잡아주며 슬림한 사이즈로 일체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천연가죽의 광택과 질감에 심플한 디자인을 더했으며, 내부에는 포인트 배색 및 기하학적인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했다. 블랙과 스칼렛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였으며, 아이폰5와 갤럭시노트2 두 가지 기종으로 모두 출시됐다. 가격은 4만9700원.

 

김지영 슈피겐SGP 마케팅 매니저는 “슈피겐SGP의 ‘스냅’은 지갑형 가죽케이스만의 수납성과 고급스러움은 물론 슬림하면서도 일체감이 돋보이는 하드케이스를 한 제품에서 만나볼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와 실용성을 고려해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액세서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