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용 다음 메일 앱을 19일 출시했다.

 

스마트폰에서 수시로 메일 서비스를 이용자를 위해 제한 없는 파일 교환, 편리한 동선, 신속하고 효율적인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한다.

 

▲다음 대용량 파일 첨부 가능한 메일 앱 출시

 

다음 메일 앱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에서 대용량 파일 첨부를 지원한다. 사진은 한 번에 최대 50장까지 첨부할 수 있고, 메일 작성 화면에서 직접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음성 녹음 등을 하고 첨부할 수도 있다. 수신 메일의 첨부 파일은 모바일 기기나 다음 클라우드 중 선택해서 저장 가능하기 때문에 다음 클라우드를 연동해두면 더욱 효율적인 파일 관리가 가능하다.

 

새 메일을 수신하거나 발송한 메일을 상대가 읽었을 경우 다음 메일 앱에서 바로 알림을 보낸다. 1분 이내의 즉시 알림으로 업무상 중요한 메일의 도착이나 수신확인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음 메일 앱에서는 글자 크기 조절이나 본문 내용 확대 설정, 본문 미리보기 등의 기능을 제공, 모바일 화면에서의 가독성을 최적화했다. 다음 메일 앱은 우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며 iOS 버전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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