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해 1920×1080P의 고해상도 풀(FULL)HD 영상을 영화처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섬세한 고화질로 구현하는 블랙박스가 출시됐다.

 

국내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업체인 큐알온텍(대표이사 김종옥)은 오는 28일 풀HD 1채널 블랙박스 '루카스 LK-7500 FHD CUT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루카스 LK-7500 FHD CUTY'는 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해 1920×1080P의 고해상도 풀HD 영상을 자랑하며, 고감도/저노이즈 성능을 갖추고 있는 풀HD 전용 소니 이미지센서를 적용해 어디서나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야간에 최적화된 화질을 제공하며, 강력한 AE(Auto Exposure/자동노출조절) 기능을 갖고 있어 저조도에서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루카스 LK-7500 FHD CUTY'는 128G 메모리를 지원해 메모리용량에 대한 걱정 없이 장시간 안정적인 녹화를 할 수 있다. 또한 주차녹화 중 가벼운 충격에 녹화가 되지 않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모션감지 기능을 적용, 물체의 작은 움직임이 포착되는 순간, 움직임 발생 전, 후 총 30초의 영상을 저장함으로써 SD카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루카스 블랙박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완성된 저전력설계 덕분에 약 2.5W의 낮은 소비전력을 실현해 차량 배터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타사의 블랙박스보다 더 오랜시간 안정적인 영상녹화를 할 수 있다. 고성능 마이크로폰을 내장해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음성 녹화도 가능하다.

 

▲원본화면(위)과 확대화면(아래) 사진 큐알온텍

 

상시녹화, 모션감지녹화, 이벤트녹화, 수동녹화 등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녹화기능으로 영상을 빠짐없이 녹화할 수 있으며 고감도 GPS가 내장돼 있어 전용뷰어에서 지도와 함께 차량의 위치 및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요일제를 지원함과 동시에 주행정보 10만 건을 별도로 저장할 수 있으며, PC에 연결하지 않고 제품 자체에서 바로 포맷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가 블랙박스의 상태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음성으로 전달해주는 음성안내기능이 지원되며, 영어음성안내 및 외국어 뷰어프로그램으로 외국인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는 물론 영하 20도~영상 70도를 견뎌내는 내구성을 지녀 고온 및 열악한 환경에서도 블랙박스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또한 시큐리티 LED는 물론 위기상황에서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비상배터리인 슈퍼캡을 갖고 있다.

 

'루카스 LK-7500 FHD CUTY'는 생활환경연구소로부터 Q마크와 국제자동차산업표준기구인 IATF에서 TS-16949 인증을 받았다.

 

한편, 큐알온텍은 제품 출시에 앞서 오는 28일까지 옥션(www.auction.co.kr) 및 큐알온텍 홈페이지(www.lukashd.com)를 통해 단독 할인특가 예약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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