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선다.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 나우콤)는 오는 28일 탤런트 정애리의 북콘서트 ‘축복’ 현장을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애리가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모아 출간한 에세이집 ‘축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이지훈, 이훈, 박탐희, 이광기 등 월드비전을 통해 몸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연예인들의 솔직한 토크와 영화배우 김영호, 첼리스트 김규식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북콘서트 전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정애리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시청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안준수 아프리카TV 사업본부장은 “기부를 실천하는 대표 연예인 ‘나눔 천사’ 정애리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들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TV는 미디어 스폰서쉽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 문화를 널리 전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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