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전문 업체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김경록 글로벌 오퍼레이션 고객만족 부문 수석부사장(SVP)을 선임했다.

 

 

신임 김경록 사장은 지난 2000년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에 입사해 선박, 해양, 영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세일즈 엔지니어, 세일즈 매니저 등을 거쳐 2008년부터 빌딩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0년 아태지역 고객만족 부문 수석부사장으로 승진, 2012년 이후 최근까지 북미와 중국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을 총괄하는 글로벌 오퍼레이션의 고객만족 부문 수석부사장을 지냈다.

 

12년간 슈나이더일렉트릭에서 다양한 세일즈 경험과 풍부한 국제 경험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받고 있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신임 사장은 “한국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로컬 리더로서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최고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리더십을 더욱 굳건히 해 나가겠다”며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비즈니스 가치와 경쟁력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최적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과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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