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김홍선)이 3.20 전산망 대란을 유발한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에 대한 이해와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2013 안랩 APT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3일, 24일과 30일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APT 공격 사례 분석을 통해 대응법을 찾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솔루션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2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공공기관 고객 대상 세미나를 시작으로, 2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금융기관 고객 대상 세미나가 진행된다. 30일 역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보안관제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참가문의는 안랩의 영업대표 및 총판, 파트너사를 통해 연락하면 된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이번 3.20 전산망 대란은 APT가 얼마나 체계적이고 집요하게 진행되는지 보여준 예시이며 이에 대한 방어가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APT 공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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