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코리아센터닷컴이 300만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지원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교육, 제휴서비스 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쇼핑몰 구축 솔루션인 ‘원스톱 창업 패키지’를 공급한다. 원스톱 창업 패키지는 온라인 쇼핑몰 구축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로 결합해 파격 할인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LG유플러스의 전국대표번호서비스, 그룹웨어, 통합콜센터 솔루션 등이 추가 제공된다.

 

또한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대표번호, 그룹웨어, 통합콜센터 솔루션을 3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원스톱 창업 패키지 가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메이크샵 홈페이지(www.makeshop.co.kr)에 접속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은재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2 부문장은 “원스톱 창업 패키지에 가입하면 창업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초기 창업에 부담을 느끼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사업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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