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스타트업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창업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은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데브멘토(www.devmento.co.kr)는 창업이 누구나 경험해야 할 일이라고 전제하고, 창업 후 시행착오를 줄이는 법에 대해 소개한 <창업, 시행착오를 줄이는 법> (이병희 유진상 지음)을 e북으로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들의 경험과 취재를 통해 다양한 벤처와 스타트업을 만나면서 들은 다양한 소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엄청나게 성공한 창업자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먼저 일을 시작한 창업 선배들의 고민과 경험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자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왜 새로운 사람을 지속적으로 만나야 하는지? 투자를 어떻게 하면 잘 받을 수 있는지? 도대체  얼마를 갖고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지? 사업 초기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 등 궁금한데 너무 기본적이어서 잘 묻지도, 대답해주지도 않는 것에 대한 소개를 했다.

 

이 책은 이민화 회장, 이금룡 회장, 고영하 회장, 이장우 회장, 김익환 KAIST 교수, 김평철 NHN NEXT 학장 등 멘토급 전문가들의 창업에 대한 인터뷰를 게재했다.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으로 유명한 예스 피그누어를 만나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도 담았다.

 

올라웍스, 우아한 형제, VCNC, 이음 대표가 참가한 고벤처포럼의 투자 좌담회 내용도 실었으며, 부록으로 스타트업으로 현재 사업을 잘 하고 있는 5개 회사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초기 방향에 대해서도 사례로 게재했다.

 

데브멘토 측은 “누구나 창업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전제로 이 책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크게 성공한 선배들의 이야기도 중요하지만 소소하지만 주변에서 동일한 눈높이로 고민하는 창업자들의 고민과 경험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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