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유통업체 인텍앤컴퍼니(대표 임광호)가 인텔의 최신 4세대 CPU를 지원하는 H87칩셋 메인보드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H87-M1'은 인텍앤컴퍼니에서 디자인하고, 페가트론에서 양산한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제품으로,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을 강점으로 한다.

 

이번 제품은 인텔의 최신 하스웰 CPU와 윈도8의 지원을 위해 바이오스를 8M 탑재했다. 특히 5차례에 걸친 호환성 테스트(QC: Quality control)로 품질에 대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했다고 인텍앤컴퍼니 측은 전했다. 이 제품은 오는 29일 국내 입고되며,6월초에 직접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훈 인텍앤컴퍼니 과장은  "가격은 미정이지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텔의 최신 4세대 CPU를 지원하는 또 다른 보급형 메인보드인 B85 칩셋에 대해서도 엄격한 QC를 거쳐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오는 6월말 선보일 예정이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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