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대표 박은상·허민)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시행하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한다.

 

위메프는 지난해 3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1년간 2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660여개의 중소기업 상품을 판매하며 총 17억원의 판매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에 위메프는 내년 1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하는 기획전에서 500여개의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위메프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매월 2, 4째주 화요일에 ‘WE MAKE HAPPY WORLD(행복한 세상)’ 기획전을 진행, 식품부터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인다.

 

28일 열리는 기획전에서는 신개념 디스펜스 휴지통 ‘레이디벅’을 비롯해 더치커피원액, 삼계탕재료, 냉면, 알로에진정겔, 썬크림 등 37개 중소기업 상품이 판매된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올해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온라인 판로 기회를 제공, 20억원 매출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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