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코리아(지사장 윤문석)가 오는 7월 3일 온라인 클라우드 세미나 ‘VM웨어 버추얼 클라우드 데이 2013’을 개최한다.

 

가상화와 클라우드 관련 정보의 장인 VM웨어 버추얼 클라우드 데이는 고객 및 파트너뿐 아니라 누구나 VM웨어코리아 홈페이지(www.vmware.com/kr)에서 간단한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2회 행사에서도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올해에는 최근 이슈인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와 ‘최종 사용자 컴퓨팅’이라는 두 가지 트랙이 진행될 예정이다.

 

SDDC 트랙에선 SDDC를 통해 진화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를 들여다본다.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와 보안에서 SDDC의 효과와 함께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의 가상화 방법, 가상화를 통한 비즈니스 연속성 및 재해복구 실현 방안 등 가상화와 클라우드로 얻게 되는 다양한 비즈니스 가치에 대해 자세히 다뤄질 예정이다.

 

최종 사용자 컴퓨팅 트랙은 BYOD 등 최신 모바일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VM웨어 모바일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을 소개하고 ‘VM웨어 호라이즌’ 제품군 데모 및 활용 매뉴얼도 함께 공개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펫 겔싱어(Pat Gelsinger) VM웨어 CEO 의 기조연설에 이어 마이클 반스(Michael Barnes) 포레스터 부사장 겸 리서치 디렉터가 ‘SDDC - 인프라 아키텍처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IT 업계에 종사하는 참가자들에게 정보 교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VM웨어 및 파트너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마련된다.

 

윤문석 VM웨어코리아 지사장은 “SDDC와 최종 사용자 컴퓨팅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에 비해 이에 대한 깊이 있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이번 행사가 클라우드의 기반이 되는 SDDC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모바일 업무 환경과 이에 적합한 가상화 솔루션 도입에 대한 식견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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