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남궁훈 공동대표가 사임했다.

 

위메이드는 24일 남궁 대표가 사임을 했다고 공시했다. 남궁 대표는 자신의 꿈이었던 게임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이드측은 "남궁 전 대표가 후진양성을 위해 게임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데 매진하고자 사의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오는 28일 이사회를 통해 남궁훈, 김남철 공동대표 체제에서 김남철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남궁 대표의 빈자리는 조계현 사업총괄사장이 대신한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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