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서울전파관리소는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 대회의실에서 이동통신사업자, 무선국 시설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파이용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제·개정된 법령과 제도를 전파이용 관계자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 새로운 법·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서울전파관리소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무선국 허가·검사와 관련된 민원을 현장 처리하며, 무선국 운용에 대한 어려움과 건의사항도 수렴한다.

 

또한, 각종 허가·검사 민원신청 방법, 통신 운용 시 주의사항, 불법무선국 및 행정처분 사례, 전파사용료 납부방법 등으로 구성된 '알기 쉬운 무선국 허가·검사 업무' 책자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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