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어린이가 전파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13년도 어린이 전파교실'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전파를 쉽게 이해하고, 미래의 핵심 자원인 전파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전파교실은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전파를 익힐 수 있도록 전파에 대한 ▲ 기초이론 학습 ▲ 전파방향 탐지 대회·아마추어 무선교신·전자기기 제작의 체험 학습 ▲ 방송국·이동통신사 등 전파 관련 시설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7월 8일부터 12일까지며, 중앙전파관리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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