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이 KC인증 고출력 AC어댑터를 기본 제공해 모든 포트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는 USB 멀티 허브 'EZ-HUB'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EZ-HUB' 시리즈는 아이패드 충전포트와 3개의 USB3.0 포트를 지원하는 ‘EZ-HUB 3+1QC’와 4개의 USB3.0 포트가 탑재된 ‘EZ-HUB 4S’등으로 이들 제품은 USB2.0보다 최고 10배 빠른 최대 5Gbps 속도의 USB3.0을 지원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충전포트가 내장된 ‘EZ-HUB 3+1QC’는 아이패드와 스마트폰을 PC에서도 AC어댑터와 같은 빠른 속도로 충전할 수 있으며, 3개 USB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EZ-HUB 4S’는 4개의 USB포트를 지원해 외장하드와 USB메모리, 스마트패드, 스마트폰 등 3개의 USB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별도의 전원 스위치가 내장돼 있어 사용하지 않을때는 간편하게 전원을 꺼둘 수 있다.

 

‘EZ-HUB 시리즈’는  안정성이 뛰어난 110cm길이의 최고급 USB3.0 케이블을 제공해 노트북뿐만 아니라  데스크톱PC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플러그 앤 플레이 및 핫 스왑을 지원해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