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23일 공개한 옥타코어 기반 엑시노스 프로세서(Exynos 5420)의 성능을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엔가젯닷컴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CG 관련 박람회 ‘시그라프(SIGGRAPH)2013’에서 삼성전자 신형 엑시노스가 들어간 제품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현장에서 GL벤치마크로 성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종전 넥서스10의 그래픽 구현 성능보다 더 뛰어났다.

 

45프레임으로 구동되는 언리얼 엔진의 시타델(Citadel)로 테스트해본 결과에서도 그래픽 성능이 더 좋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Exynos 5420은 오는 8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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