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중고생 꿈 Dream‘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대한민국 중고생 꿈 Dream‘ 사회공헌활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비전 교육프로그램 ‘주니어 휴넷 비전스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인생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비전선언문, 드림리스트, 비전로드맵 등 35가지 포트폴리오를 만들도록 구성됐다.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내용도 다수 포함돼 있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이나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 비전교육이 필요한 학교/학원/기관 등 단체 수강도 가능하다. 총 10시간, 1개월 과정이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수강 정보 확인과 수강 신청은 홈페이지(www.hunet.c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휴넷은 2005년 처음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해, 2012년부터는 매출액의 1%를 기부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일이 곧 교육회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있다.

 

노태경 기자 andreastor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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